4/6. 밭에심었던 머위를 전부캐다가
뚝으로 옮겨심었다
그동안 밭에. 뿌리를 잘 내렸던 머위를
캐서 다시 심으려니. 괜시리 맴이 짠 하더이다
밭에 머위를 캐고. 그 자리에 옥수수를 심었다
옆집 참깨아저씨가 주신 쪽파를. 일부는 먹고 일부는 밭에 옮겨 심어두었는데
들어가지 말라고 철사망을 씌워두었는데
누군가 우리 쪽파밭에서. 파를. 건드렸고 풀을 버려두고 가셨다
왜 남의 밭에 들어 가서 지저분하게 하냐. 말이다
지난번에. 옮겨심은 미나리가 죽지않고 잘 살아가고 있더라 뿌듯하네
상추밭옆에. 메리골드와 산 미나리 씨앗을 심고
친구가 나눔해준 상추모종도 많이 심어 두고 왔다
올여름. 상추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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