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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먹으러. 갔던. 곳에서 산책하다 만난 집

생각 소통

by 블루쿨 2024. 5. 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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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훌쩍 달리고플때가 있다
좋은사람과의. 약속

이날은. 저녁으로. 뜨끈한 곰탕한그릇 하기 위해. 달렸다

달리고달려
목포 톨게이트를. 바져나가서.  한시간 거리에 위치한. 곳 좋은사람과의 만남은. 무얼먹어도
맛집이다

소화를 시키기 위해. 나주동네 한바퀴를 사부작 걸으며  그동안 쌓이고 쌓였던. 이야기들을
풀어놓았고
잠시 머물러 차한잔의 여유와. 웃음꽃을 피우기도했던. 기분 흐뭇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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