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흰여울문화마을
우리나라에서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부산 흰여울문화마을이었다.
봉래산 기슭에서 굽이처 내리는 물줄기가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이곳은 낡은 가옥을 리모델링하여 영도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문화예술마을로 거듭나
여행지로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
정확한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흰여울길 379 문의 및 안내 051-419-4067
이곳을 찾아갔을 때 때마침 문화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에코백 만들기 체험이 있어서 직접 만들기 체험참여를 했다
나만의 애코백을 만들기
문제는 내가 원체 그림을 못 그린 다는 거였다
빈 가방과 물감 붓을 건네 받고 멍~~하니
있자니 시간만 흘렀고
아무것도 그릴 수 없었는데
작가님들이 만들어 놓은 꽃 그림을 보고
커닝으로
같은 꽃을 그려 완성한 나의 에코백
작가님들 만큼 완벽하고 예쁘게 따라 그리진 못했지만
나름 나만의 꽃이 탄생되었고 뿌듯 뿌듯 참 뿌듯했다.
여행도 하고 체험도 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았던 곳 희여울문화마을
에코백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가방
에코백(eco bag)이라는 단어는 콩글리시라고 한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사이 미국에서는 비닐봉지가 종이봉투 대신 장바구니로 곽강을 받았는데
정부에서는 비닐봉투에 세금을 올리기 시작했고, 여러 마트 회사들은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말 것을 장려했다
2007년 영굴의 디자이너 안냐 힌드마치(Anya Himdmarch)가 환경자선단체와 손잡고 처음 세상에 선보였고
" 나는 비닐백이 아닙니다(i'm not a plastic bag)라는 문구를 가방에 새겨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려는 차원에서 시작된
친환경 천 가방 사용 장려 운동은 몇몇 유명 연예인들과 패셔니스타들이 애용하면서 패션도 살리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소비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줘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고 한다.
흰여울문화마을에서 체험으로 직접 만든 에코백을
여전히 잘 사용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