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앉은 자리는 꽃 자리

솔방울

솔솔 불어오는 이 바람은
어디에서 부터 불어 오는걸까?
나있는 이곳 까지 불어오다가
나처럼 힘들다고 길옆 벤치에서 좀
쉬었다가 왔을까?

바위꽃
누더기 덕지덕지 피어난 꽃들

누군 곰팡이라고도 하는데
내눈엔 꽃같다

곰팡이로 보면 곰팡이일테고

꽃으로 보면 꽃이겠지

곰팡이 보단 꽃을 보는 내 마음이
더욱더 💐  같다

바위꽃

너는 나에게로와 꽃이 되었다

앙상하지만 하늘과. 어울어져서 또다른 매력 뿜뿜중~~

딱 지금같은 날씨에 파리 모기없는것이. 젤. 좋다

으  모기에게 또  내피를...나눔해줘야할 때가 조만간 돌아오겠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