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모두 몇 마리인가?

생각 소통

by 블루쿨 2024. 2. 1. 16:49

본문

반응형
SMALL

이틀동안 밤사이 비가  내렸다

기분이란게 참 묘하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건

나만 그런걸까?

화창하고 맑은 날은 기분도  룰루랄라 하고😊

잔뜩 흐리고,  쌀쌀한 날은
몸도 찌뿌둥 하고,
내몸이 솜이 물먹은것 처럼 묶직하다

쟈들은 춥지도 않나?
이리 꿀꿀한 날씨에도
저렇게 홀가분하게
날아 다니는 모습을 보니
나도  저렇게 훨훨 날아 다닐 수 있으면.
얼매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고기잡이 배가 지나가니
갈매기들이 더 날리법석이다

갈갈 ~🎵 ~갈 ~ 🎶 ~  들린다
떼창인가... 🎵

새우깡이라도 한봉 사왔어야 하는건데
아무것도 줄것없는 빈손이라
미안하기도 하고
꿀꿀한 날씨가 너무 추워
철수를했고
돌아 오는 길에 새우깡이 몹시 땡겨
마트로 고고고

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마트의 창. 촬콱~

갈매기떼 몽창 많이 보면서
총 몇마리 였는지. 세어보려 했으나
미처 다 세지 못했다  아쉽다

다음엔 많은 갈매기를 보게되면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이렇게 세지말고
1,2,3,4,5로 세어야겠다.
마리로 세다가 숨넘어 갈뻔했다

날씨탓하고 꿀꿀했던 나의컨디션이
바람도 쐬고,  갈매기도 보고
기분전환을 하고나니
묵직했던 이몸이
한결 홀가분해져서 좋다 👌





반응형
LIST

'생각 소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이래~~  (113) 2024.02.03
츄러스  (167) 2024.02.02
이름이 뭐예요?  (172) 2024.01.30
나 앉은 자리는 꽃 자리  (122) 2024.01.30
ㅡ힐링타임  (148) 2024.01.3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