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하기 좋은 오뚜기 부침가루
같은 부침이라도
난. 요 오뚜기부침가루를 사용한 전이
젤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겉으바싹 속은 쫄깃
포장지 겉면에
붉은색과 노란색
그리고 부침개 사진을 보면
캬~~ 저처럼 맛없게 부친 솜씨라도
왠지 맛이 좋을 것 같다는 착각을 하게 돼서
마트 가면 항상 오뚜기 부침가루만 찾게 됩니다
ㅋㅋ 말 잘 듣는 나
진짜 이렇게 할까?
오늘 우리 집엔
부추 없고
대파 있고
김치 있고
호박 없고
고추내동 있고
새우 곰삭은 거 있고
오징어 없고
결국 대파와김치만 있네요
딱 김치전을 부침을 먹기로
ㅋ~~ 빈곤의 차이라고 해야 하나
집엔 재료가 빈약해서
그냥 전집가서 돈 주고 사 먹어야 하나.???
앗 오늘 이 포스팅 쓰면서
지금 처음 알게 된 사실
위 사진에 있듯 초고추장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하네
이제껏 한 번도 그리 먹어본 적 없었는데~~
다음엔 초고추장 찍어 먹어 봐야겠군 싶다
아참!
오뚜기 부침가루사진 잔뜩 올리고
정작 김치전 사진을 한 장도 안 올린 이유는
다 먹고 없어서 못 찍었어요
또 다른 이유하나는
잠깐사이 부침개 다 태워서. ㅠㅠ
사진 찍어 올릴 상항이 못되었어요
얼렁뚱땅 덜렁이~
그리하여
제품포장사진만올릴 수 밖에 없는
사람이 저예요 저 ㅋㅋ
솜씨는 마이 부족하지만 나름
기름에 부쳐먹으니 먹을 만은 하더라고요
혼자는 먹을만해도
남에게 드셔보시라고 권하기엔 쫌~~~알쥬?
일주일 내내 비가 내리고
그로인해 기분도 꿀꿀한 날들이였는데
모처럼 부침개와 막걸리 한 사발 쭈욱 쭉
목구멍에 들이 퍼붓고 나니
기분 전환도 되고
🎶 저절로 한소절 흥얼흥얼 거려지기도 하고
배도 부르고 등도 따시고
만사가 편안하네요
이대로 제가할일은 ㅋㅋ
한잠 늘어지게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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